브롤러 시스템 업그레이드 중(2026-01-12)

주말 스타벅스 오픈시간 07:00 에 좀비처럼
아이스마메리카노를 시키고
AI와 함께
미국 주식 시장에서 트레이딩 하고 있는 로직인 브롤러시스템의 알파 로직을
한국 주식 시장에 적용해보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구글 AI 프로 3개월 할인 요금으로 결제는 미리 해두었습니다.

코스피: 생각보다 익숙한 얼굴

코스피의 종목들은
미국 주식 분석할 때처럼
오래된 데이터들이 꽤 잘 쌓여 있어서
테스트 자체는 큰 무리 없이 진행됐습니다.

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코스피 종목들은
예상대로 데이터도 결과도 꽤 비슷하게 나와줬습니다.

이 정도면
“그래, 너는 이해할 수 있다” 수준입니다.

코스닥: 갑자기 처절한 격투기

문제는 코스닥이었습니다.

데이터 자체도 많지 않은 편이었고,
결과를 들여다보니
집중적으로 두들겨 맞는 구간이 심심찮게 등장했습니다.

숫자가 말해주더군요.

“이 시장은 쉽지 않다.”

투자 난이도가
눈에 보이게 높은 시장이라는 것이 백테스트만 봐도 바로 느껴집니다.

브롤러시스템의 알파 전략 백테스트는
조금만 이상해도
‘쉬는게 좋다’ 라는 답을 주었습니다.

가장 좋은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같은 브롤러 알파로직, 다른 생존법

코스피 종목들은
브롤러 시스템의 알파 전략을 거의 그대로 적용합니다.

시장에 두들겨 맞으면서도
버티고
결국 수익을 챙기는 정공법 스타일인데요.

반면 코스닥은 다릅니다.

조금만 이상하면 피하면서 (약 1/3은 더 피하고)
남은 50% 구간에서만
맞으면서 수익을 냅니다.

언제 실제 적용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1월까지는 찬찬히 백테스트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2월부터는
적용 로직을 정리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서,
내년에 실제 적용을 해볼까 생각합니다.

급하게 가기보다는
매주 아침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더 마시면서
시스템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보려 합니다.

시장에 주구장창 맞기만 하는 브롤러가 아니라,
맞을 건 맞고
피할 건 피하는
조금 더 똑똑한 브롤러로 말이죠.시장에 주구장창 맞기만 하는 브롤러가 아니라,
맞을 건 맞고
피할 건 피하는
조금 더 똑똑한 브롤러로 말이죠.

System Upgrade